신경과학 확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이준홍 교수가 뉴로프런티어 학술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준홍 교수가 뉴로프런티어 학술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양신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뉴로프런티어 학술상을 받았다.

뉴로프런티어 학술상은 국내 신경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신경과학 확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수상자는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의 추천과 업적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준홍 교수는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창립회장,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후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창립회장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현재 이준홍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장으로서 환자 진료와 관련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준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
- 2023년 3월~현재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회장
- 2019년 8월~2021년 7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 2014년 10월~2018년 9월 세계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 회장 
- 2009년 3월~2013년 2월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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