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 75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고양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은 지난 22일과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온(溫)마을 사랑을 버무린 DAY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후원한 300만 원의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고양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75가구에 각 7.5kg의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김장김치 나눔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원 덕분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할 수 있었다. 이번 나눔이 이웃들이 겨울철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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