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6일 여성농업인단체인 섬김봉사단(단장 홍필순) 회원 45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전통적인 나눔 활동이다. 올해는 약 1000kg의 김장김치(100박스)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에 전달했다.

홍필순 단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의 조합장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일산농협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일산농협은 이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