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종합복지관과 함께 혹한기 지원물품 전달

‘덕양신협과 함께하는 온세상나눔캠페인’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덕양신협(이사장 방기석)과 함께 능곡·행주동 지역의 에너지 취약 주민들을 위한 혹한기 지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 이불 30채와 쌀 22포, 어부바 62박스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덕양신협이 지역의 에너지 취약 주민들을 위한 혹한기 지원물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덕양신협이 지역의 에너지 취약 주민들을 위한 혹한기 지원물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방기석 덕양신협 이사장은 “능곡동에 이런 복지기관이 있어 감사하다. 이번 지원이 추운 겨울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한 지역주민은 “올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이불을 받아 아이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인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ESG경영실천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매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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