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 맞아 동행에 감사 전해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27일 백석 CGV에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3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3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3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복지관은 지난 10년간의 동행에 감사를 전하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케이워터기술 경기서북권사업소와 일산 풍성한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 관장 인사말과 감사 영상 상영,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 기념사진 촬영, 영화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윤정 관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복지관이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효샘과 협력해 'KNOW-人의 미래를 잇는 선배시민복지관'이라는 운영 목표 아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영화 위키드가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복지관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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