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영농활동 위해 면허취득 지원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 도모
[고양신문] 송포농협(조합장 심은보)은 조합원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형건설기계(무시험 면허취득) 교육을 지난 27일 파주시 교하로에 자리한 (주)자유로 중장비학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조합원 40여 명이 참가해 3톤 미만 굴착기와 지게차, 로더 등 소형농기계의 사용법에 대해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들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무면허로 인한 사고와 보상 문제를 예방하고 소형건설기계 활용도를 높여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심은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안전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비를 활용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소형건설기계 사용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농업인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송포농협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송포농협은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소형건설기계 교육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을 받은 조합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농업 현장에서의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큰 호응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송포농협은 조합원의 안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