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유치해 대한안과학회 국제적 위상 높여
[고양신문]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찬윤)와 새빛안과병원(병원장 김기석)이 지난달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학술대회에서 대구 누네안과 김시열 병원장에게 ‘새빛 공로상’을 수여했다.
새빛 공로상은 대한안과학회가 새빛안과병원의 후원을 받아 제정한 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안과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발해 상장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포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시열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현재 대구 누네안과병원에서 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시열 병원장은 대한안과학회 제15대 이사장으로서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국내 유치에 성공해 대한안과학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새빛안과병원 김기석 병원장은 학술대회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안과학 연구와 발전에 노력하신 분들을 위해 새빛 공로상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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