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1동, MG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고양신문] 일산서구 탄현1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일 일산새마을금고와 함께 ‘2024 MG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50박스를 후원받았다.

일산새마을금고가 탄현1동에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일산새마을금고가 탄현1동에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MG희망나눔 캠페인은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진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비누, 치약,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황진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탄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40상자를 기부했다. 이 떡국떡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탄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기부했다.
탄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기부했다.

이병원 탄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전달한 떡국떡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산새마을금고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세심히 챙기고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탄현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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