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일산농협 2024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가 지난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일산농협 네트워크 협약체, 조합원 등이 대거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네트워크 협약체인 새빛안과병원과 더자인병원, 사)고양시장애인엽합회, 한국달리다굼장애인선교회, 엠시티웨딩컨벤션, 고양시호국보훈·안보단체 연합회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부문별 협약체 소개 등이 이어지며 조합원들과 네트워크의 힘과 가치를 공유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씨앗이 열매를 맺기까지 함께하는 모든 요소가 중요하듯, 지역사회 성장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 2015년 시작된 일산농협 지역사랑 네트워크가 10년의 결실을 맞았다. 의료,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가치로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병원·요양병원·장례식장·추모공원·의료기와 지역·문화·복지교육, 유통 등 다양한 지역업체와의 연결로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