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30kg 독거노인 23가구에 전달 예정 

[고양신문] 덕양구 흥창사는 연말을 맞이해 이웃돕기 쌀 230kg을 지난 17일 성사1동에 전달했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흥창사는 성사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로 올해 총 쌀 980kg을 기부했다.

 흥창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사1동에 쌀 230kg을 전달했다.
흥창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사1동에 쌀 23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전달 받은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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