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11명에 장학금 220만원 지원

[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난 13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순호 이사장) 후원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영 관장이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윤영 관장이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KSD나눔재단은 금융교육, 미래인재 육성,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재단이다. 특히 2015년부터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 추천을 받은 장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윤영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여러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장학생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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