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비지원 회복 기원
[고양신문] 농협대학교(총장 손병환, 산학협력단장 이상열) 최고농업경영자과정 2024학년도 제28기(동창회장 장동선) 수료식이 17일 열렸다.
농협대학교 다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손병환 총장, 김춘안 산학협력단 부단장, 지도교수와 융복합전공 수료생 20명을 비롯해 박경혜 총동문회 고문과 임원진,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13기) 등이 참석했다.
수료증은 20명을 대표해 권찬(융복합) 수료생이 받았다. 우수 수료생으로 △농협중앙회장상 김다정 △총장상 우수상 박상아, 안혜영, 이재화 △공로상 장동선, 김영중 △모범상 윤장용, 장준수, 황세동씨가 수상했다.
이어 28기 수료생들의 총동문회 가입금을 장동선 동창회장이 박경혜 총동문회 고문에게 전달했다. 이날 수료생들 모두에게 총동문회의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꽃 포인세티아를 남채민 사무국장이 나눠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장동선 동창회장은 "융복합과정의 다양한 방면 교육과정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가평에서 수도작을 하는데 접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손병환 총장은 "경기도의 교육비 지원이 하루 속히 회복돼 많은 농업인들이 첨단교육정보를 습득했으면 한다"라며 "수료생들은 습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농업경영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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