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400kg 전달, 20년 넘게 이어진 후원

한일의료기상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대화동에 기탁했다.
한일의료기상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대화동에 기탁했다.

[고양신문] 한일의료기상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40포를 지난 17일 대화동에 기부했다. 

한일의료기상사는 20년 넘게 매년 대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이웃을 위해 쌀 400kg을 기부했다. 후원받은 쌀 40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병문 한일의료기상사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받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퍼질 수 있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대화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쌀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