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70여 명 참여, 연탄 나누며 릴레이 활동 시작
[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고양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을 펼쳤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2024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선정단체를 포함한 총 10개 단체, 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현장에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연탄을 전달하며 손을 보탰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고양시 내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총 68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고양특례시 자원봉사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고양시를 위한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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