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국국제종합전시장(킨텍스)은  내년 4월 개장에 맞춰 킨텍스를 기점으로 노래하는 분수대, 호수공원, 주엽역, 대화역 등을 순환하는 전용 순환차량을 운영한다.
지난 1일 킨텍스와 고양시 상공회의소는 전시장 주변 순환차량을 운행하기 위한 재원 마련과 운행 간격, 차량 선택 등을 검토 중이다.
노선은 킨텍스를 출발 노래하는 분수대, 호수공원, 라페스타 쇼핑몰, 롯데백화점, 주엽역, 대화역 등을 거쳐 돌아오며 관광객들을 위한 특수 디자인된 차량이 운행된다.
킨텍스는 구체적인 운행시기와 요금을 결정하기 위해 시와 상인들의 의견을 취합중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순환차량으로 대중교통을 보완하고 출·퇴근시간이나 전시회 개·폐막식때 혼잡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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