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하고 주거 환경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하우스 등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전기요를 사용하며 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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