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컨트리클럽(고양CC·대표 김기자)과 해승식품(대표 박찬연)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30일 각각 라면 200박스와 건빵 64박스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두 기업은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고양컨트리클럽은 일반 직원들도 후원 활동에 십시일반 동참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고양컨트리클럽과 해승식품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한 목소리로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라면 200박스와 건빵 64박스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