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와 7시, 공연

[고양신문] 고양시 기독 글로벌 교육기관인 주니퍼크리스천스쿨(JCS)이 오는 17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디즈니 영어뮤지컬 <인어공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한 영어뮤지컬로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니퍼크리스천스쿨은 디즈니사와 직접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13번의 영어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100여 명의 학생과 스태프들이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글로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어뮤지컬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한다. 단, 좌석이 한정돼 관람 희망자는 학교 행정실로 직접 문의하고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공연은 오후 5시와 7시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주니퍼크리스천스쿨 관계자는 “이번 인어공주 영어뮤지컬 공연은 글로벌교육 무대경험을 통한 영어 실력 향상, 자신감 증진, 그리고 팀워크와 능력 개발을 목표로 준비해 온 학생들이 종합교육인 뮤지컬을 통해 영어 능력을 무대에서 발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많은 고양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913-8300  www.juniperc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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