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 100박스를 덕양구 행신4동에 전달했다. 이번 김은 통장협의회 회원 21명이 매달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김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신4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김 나눔’을 진행했다.
행신4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김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마을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행사를 잘 진행해 준 통장협의회 김수정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고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명절맞이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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