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먹방 유튜버 만리가 지난 17일, 떡국떡(1kg) 100개와 사골국물 100개를 삼송1동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삼송1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 약 40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유튜버 만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떡국떡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버 만리는 지난해 8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후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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