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시공휴일에도 집중 수거
[고양신문] 고양시가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해 민원 및 긴급상황에 대처한다. 또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단속을 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1월 26일, 29일, 30일 3일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가 가능한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 설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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