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희망나눔모금 후원금,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 전달 예정
[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일산서구청직장어린이집(원장 김유진)에서 진행한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23일 전했다.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서구청직장어린이집은 지난 12월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또한, 희망나눔모금 기간을 운영해 원아들이 가정에서 부모님을 도운 용돈으로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와 원아뿐만 아니라 교직원 또한 하나 되어 나눔 실천에 동참했으며, 나눔행사로 모은 기부금 총 116만9807원을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직장어린이집은 2019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굿네이버스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유진 일산서구청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신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은 “바자회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의 바른 인성발달에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굿네이버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고양·김포·동두천·부천·양주·연천·파주 지역에서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031-908-13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