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5세 퇴직 인력 지역사회 재취업 기회
아동복지·건강관리 등 27개 분야 일자리 지원
2월 3~7일 접수,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

작년 하반기에 열린 고양시 신중년 대학 개강식 모습.
작년 하반기에 열린 고양시 신중년 대학 개강식 모습.

[고양신문] 고양시가 퇴직 전문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2025년 고양형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들에게 지역사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5명을 선발하며, 사업 기간은 올해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총 2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운영 매니저 ▲특성화고 취업 지원 ▲보건소 건강매니저 ▲치매안심센터 ▲북스타트 매니저 등이다. 보건, 복지, 교육, 도서관 운영, 농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력의 활동을 지원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최대 7시간이며, 최종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양시 거주 시민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 해당 사업 부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요강과 제출 서류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5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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