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세 대상 전화 심리상담 프로그램
본인 노출 부담 줄이고 1:1 맞춤형 지원
2월 3일부터 내일꿈제작소서 운영

[고양신문] 고양시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화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로딩'을 2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불확실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8세에서 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5년간 청년공간(구 청취다방)을 통해 축적된 심리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영한다.

특히 본인 노출을 꺼리는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1:1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년은 내일꿈제작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내일꿈제작소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이번 '마음로딩'을 시작으로 '청.스.타.(청소년 스트레스 타파)'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031-8075-2870)으로 하면 된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5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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