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이용권 총 1020만원
1993년부터 32년간 후원

[고양신문] 신도농협(조합장 홍성규)이 지역사회 공헌과 경로효친 실천을 위해 지난 5일 오전 11시 신도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34개 노인정에 노인정 생활용품 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도농협 노인정 생활용품 전달식에 함께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신도농협 노인정 생활용품 전달식에 함께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규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장도영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은 창립 55주년을 맞은 신도농협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34개 노인정에 각 30만원 상당의 하나로마트 이용권 총 102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규 조합장이 노인정 회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홍성규 조합장이 노인정 회장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신도농협은 1993년부터 32년간 꾸준히 노인정 지원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의 노인정을 위한 크고 작은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홍성규 조합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홍성규 조합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홍성규 조합장은 “신도농협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땀, 사랑 덕분이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장도영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장도영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는 밥심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동영상 시청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도농협은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장학사업과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신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 참석자가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신도농협 본지점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전달식 참석자가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신도농협 본지점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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