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오는 2월 28일 오후 3시 마감
[고양신문]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은 오는 28일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4인실·6인실 규모의 공간지원 입주실(일산동구 백마로 195)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제공하는 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벤처 인증 기업 등은 우대한다.
이번 공고에서는 공간지원 1개 사와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공간지원 입주기업은 최초 6개월간(최대 1년 6개월, 사용료 별도) 4인실 전용 사무공간을 제공받으며,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은 1년간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허브 입주기업에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콘텐츠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과 네트워킹 등의 육성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된다.
신청은 2월 28일 오후 3시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이메일(g-hub@gipa.or.kr)로 접수하면 된다.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한 후 4월부터 입주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국책 사업에 경기도·고양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국내의 우수한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이를 융복합 콘텐츠로 재창작하는 기업 간 협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양시에 조성·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