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까지 150명 선착순 접수
만 70세 이상 고령자 등 대상
[고양신문] 일산서구보건소가 3월 14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에 참여할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는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대상자에게 주 1회 AI 자동전화를 걸어 식사·수면·운동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대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독거노인, 만 70세 이상 고령자,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로 우선순위에 따라 1차 서비스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5년에는 총 300명을 대상으로 ▲1차 3~7월 ▲2차 8~12월로 나눠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65)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AI 첨단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