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결산 승인 및 2025년 사업계획 확정
[고양신문] 고양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진)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삼송지점에서 제85차 대의원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회의는 성원보고와 전차회의록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부의안건 심의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재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기타 사항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대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는 참석자 전원이 새마을금고 노래를 제창하며 폐회했다.
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들의 신뢰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실천하며, 저비용·고효율의 사업구조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 준 회원들과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혜로운 운영으로 더욱 견고한 새마을금고를 만들어가겠다. 더불어 지역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올해 경영 방향으로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회원 중심의 열린 경영 ▲경영 투명성 제고를 통한 신뢰 확보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법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명확한 권한과 책임을 배분해 더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교육 확대에도 중점을 둔다. 자금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건전여신을 확대하고, 비이자 수수료 수입원을 창출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