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 환경 등 영역별 봉사활동 프로그램 제안

[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단체 대표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영역별 연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과 지역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 인사 나누기 캠페인 「사랑은 향기를 타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식용 꽃 재배 「사랑의 꽃차 싣고」 ▲재난 현장 드론 모니터링 「재난 SOS」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 「우리동네 안전보안관」 ▲자원봉사 단체 재능연합 활동 「함께 하는 동행」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 살리기」 ▲고양시 문화 소통 연대 「다함께 잘 놀아보세」 ▲도로변 설치물 모서리 부딪침 예방 프로그램 「늘 푸른 힐링캠프」 ▲봉사자가 가르치고 봉사자가 배우는 「우리도 교육할 수 있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격려하며 자원봉사 네트워크 허브 역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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