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회별 총 17회 실시
정책과 사업 방향 공유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은 지난 4일 강매1동 영농회를 시작으로 ‘2025년 조합원 사업설명회(좌담회)’를 개최해 총 17회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도농협이 영농회별 조합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협의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조합원들에게 농협의 업적 홍보와 교육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월 21일 내곡1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됐으며, 그동안 총 31개 영농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와 사업방향,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농업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지도농협 본점에서도 별도의 설명회를 열어 더 많은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에서는 ▲농협의 사업 실적 및 계획 발표 ▲농업 지원 정책 설명 ▲연간 사업 성과 및 재정 현황 보고 ▲농기계·비료·사료 지원 및 할인 혜택 안내 ▲조합원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조합원들에게 농협이 제공하는 각종 지원 정책과 혜택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농협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장순복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농협의 사업 방향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도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도농협은 지난해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획득하고, 상호금융 대출금 순증액 2650억원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 건강검진과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 농업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