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0명에 지원
총누적 장학금 14억원

[고양신문]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덕양구 원흥동 본점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50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수 이사장과 장학생 선발위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원흥동 본점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원흥동 본점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더 많은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오늘 지급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1997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지원금액은 14억1300만원, 지원을 받은 학생은 총 1861명에 이른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금융 편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출생축하 아기통장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장학금 지급식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미래 인재를 위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의 노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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