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동 직능단체 회원들·고양시 6급 공무원들도 함께해 ‘한마음’

[사진제공 = 항공대 교직원 봉사단]
[사진제공 = 항공대 교직원 봉사단]

[고양신문]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이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3월 꽃샘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은 물론, 한국항공대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의 고양시 6급 공무원들도 함께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됐다.

[사진제공 = 항공대 교직원 봉사단]
[사진제공 = 항공대 교직원 봉사단]

봉사단의 김형락 봉사대장은 “화전동은 아직도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많다”고 설명하며 “이번 연탄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꽃샘추위에도 따뜻한 봄을 맞으실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한국항공대 교직원 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연탄 나눔, 명절 생필품 나눔, 경로잔치 지원, 김장 나눔, 복지 사각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 = 항공대 교직원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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