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킨텍스역 하루 이용자 5만명, 안전한 환경 제공하자”
[고양신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 이하 공단)는 최근 개통한 GTX-A 노선 킨텍스역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10일 GTX-A 킨텍스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역사 내 시설 유지보수 현장, 전기·기계 설비, 특별대피로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위험표지스티커, OPS 등 안전보건자료를 배포하고 안전수칙 전파 등 아차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기한 공단 지사장은 “GTX-A 노선 개통 이후 하루 평균 이용자가 5만명에 이르는 만큼 안전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역사 시설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근로자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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