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100포 기부

[고양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회장 진선미, 이하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가졌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2019년부터 연계해 명절과 연말 행사 등을 함께 펼쳤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입구에서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달한 쌀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미화, 진선미(회장), 이승혜, 이지영 회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입구에서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달한 쌀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미화, 진선미(회장), 이승혜, 이지영 회원.

올해는 특히 10kg쌀 100포를 기부해 복지관 무료 급식과 도시락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찬영 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며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진선미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 회장 또한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하게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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