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길은영)와 3개 전문교육기관(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프로틴팅학원)은 지난 21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25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3개 전문교육기관이 제대 군인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3개 전문교육기관이 제대 군인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약정을 체결한 교육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선정된 25년 위탁교육 과정 중에서 상반기에 시작하는 3개 교육과정(전기기능사,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자동차 카케어)이 대상이다.

길은영 센터장은 “지역 내 우수한 교육기관들이 선정된 만큼, 제대군인을 위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으로 100%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위탁교육 대표과 담당자들은 “위탁교육이 자격증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취·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전기기능사 과정, 중장비 자격증 과정, 자동차 카케어 과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제대군인지원센터 누리집(www.vne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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