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원영)는 지난 13일 지역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클린존 발대식’을 열고 지사 인근 상업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관계자들은 환경 정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지도 다졌다. 행사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일산동구 라페스타 일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쓰레기, 전단지 등을 수거하며 거리 환경 개선에 힘썼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지역 내 반경 500m를 ‘클린존’으로 지정해, 매주 경마시행일(금·토·일)에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김원영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클린존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공공의식과 책임을 실천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마사회가 지역과 상생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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