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까지 매주 목 1시~4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
[고양신문] 덕양구 주교동이 ‘고양 자원순환 가게’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4시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되며, 혹서기(7월 14일~8월 15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원순환 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에게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플라스틱류(투명페트병·기타 플라스틱) ▲캔류(알루미늄·철) ▲종이팩(일반팩·멸균팩)이다. 품목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600원까지 지역화폐와 탄소중립 포인트로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자원순환 가게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걸음 중 하나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