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총재 양광선)는 3월 29일 오후 2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이단혁 조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의원 소개와 함께 강은수 밀양지부장에게 지역 공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양광선 총재의 인사말에 이어 환경유해 감시활동, 청소년 환경골든벨, 보조금 지원 공익사업 등 2024년 주요 성과가 발표되고 환경골든벨과 환경포스터전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2024년도 결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등 세 가지 의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양광선 총재는 "지난해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본부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민들의 환경 의식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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