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근로자 작업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고양신문]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이하 공단)는 파주지역 산업현장 사망사고 급증에 따라 7일 파주지역 내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을 찾아 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근 파주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3건의 사례가 담긴 OPS를 자체 제작·배포했고 추락·깔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 관련 3대 안전수칙인 ‘마스크, 손 씻기, 물’ 전파를 위해 계절성 재해 예방 OPS와 황사 방역 마스크도 추가 배포했다.
윤기한 공단 지사장은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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