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대교(주)가 출퇴근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확충을 추진한다.
일산대교는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몰리면서 교차로와 요금소에서의 교통 정체로 이용자들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통행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효율성을 높여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하이패스 차로를 확충하기로 했다. 하이패스 차료 확충 공사비는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는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교통불편을 최대한 빨리 해소하기 위해 4월 중 계약을 체결해 5개월 이내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하이패스 차로 확충은 일산대교(주)의 지속 가능한 교통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작업이 완료되면 도로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대교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하이패스 차로 확충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이용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일산대교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 흐름을 분석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산대교(주)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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