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튜니아 1000본 심어 꽃박람회 손님맞이

[고양신문]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9일, ‘봄맞이 초화 식재’를 통해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1000본을 심으며 봄기운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엽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발산중학교, 강선초등학교,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꽃을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식재된 초화는 화사한 봄 분위기 속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함께 했다.

주엽1동이 깨끗한 마을을 위해 인근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꽃을 심었다.
주엽1동이 깨끗한 마을을 위해 인근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꽃을 심었다.

황희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꽃을 심고 나니 마을이 훨씬 밝아지고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이번 식재는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다가오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초화 식재와 환경정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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