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따뜻한 봄을 맞아 행주동 주요 거리 곳곳에 초화(꽃)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 활동은 행주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능곡역과 마을회관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페튜니아 약 2000주를 심는 작업이 진행됐다. 

행주동이 따뜻한 봄을 맞아 행주동 주요 거리 곳곳에 초화(꽃)를 식재했다.
행주동이 따뜻한 봄을 맞아 행주동 주요 거리 곳곳에 초화(꽃)를 식재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지역 미관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꽃길을 따라 걷는 시민들이 봄의 따뜻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예술적인 지역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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