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100매,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배부
[고양신문]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덕양구 능곡동에 기부했다. 후원받은 입장권은 총 100매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에게 꽃박람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꽃박람회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소외된 이웃들이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입장권을 잘 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장권 후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봄날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