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과 700개·식혜 300개, 경로잔치 등 마을 축제에 사용 예정
[고양신문]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카페 ‘윤영실레시피’가 고봉동 경로잔치와 어울림페스티벌에서 사용할 수제 수정과(500ml) 700개·식혜(500ml) 300개를 고봉동에 후원했다. 고봉동 경로잔치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26일 일산동구 지영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따뜻한 식사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봉동 어울림페스티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벽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윤영실레시피 카페의 수제 수정과를 비롯한 모든 메뉴는 건강을 위해 자연재료를 사용했다.
윤영실 윤영실레시피 대표는 “고봉동 경로잔치와 어울림페스티벌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나눔을 중시하는 뜻깊은 행사에 우리 제품을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쁨을 나누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윤영실레시피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은 큰 힘이 된다. 이번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한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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