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명 지역주민 참여
기업·단체 온정 나눔 이어져 

[고양신문]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24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8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사랑나눔바자회’는 더타운몰 킨텍스점과 이마트 풍산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물품 판매 부스와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자회 물품과 음식은 (유)통일종합주류, ㈜그린웰푸드, 가구대통령, 끽비어컴퍼니, 더허브샵, 디투어페럴, 뚜레반, 맘스아동복, 블랙와인커피, 송란라이온스, 올드룩매드스토어, 이마트 풍산점, 제이엔비(프로쉬), 제이엠비즈콘, 한울짜짜봉사단, 행복한단비, 희락카츠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최찬영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바자회가 지역주민 복지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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