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고양지청-안전보건공단고양파주지사, 방송·콘텐츠업 안전보건포럼 개최

[사진제공 =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사진제공 =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양신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 이하 공단)는 23일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방송·콘텐츠업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내 방송국 및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한 방송제작사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작 현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 =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각사의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상호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윤기한 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콘텐츠 제작 현장과 현장 구성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도 방송과 콘텐츠업계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보건 대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