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5일 오전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17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시작했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꽃박람회 주제광장에 들어서면 꽃으로 장식된 황금빛 판다가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드넓은 봄날 호수를 배경으로 꾸며진 9개의 야외정원을 따라 멋진 포토존이 이어진다. 관람객들의 얼굴에도 저마다 화사한 웃음꽃이 피어난다.

축제 기간은 다음달 11일(일) 까지다. 봄꽃의 생기와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를 놓치지 말자. 

고양국제꽃박람회 첫날 풍경

올해 꽃박람회의 상징조형물인 '황금빛 판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꼬마들. 
올해 꽃박람회의 상징조형물인 '황금빛 판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꼬마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부모님과 동행하는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부모님과 동행하는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캐릭터 정원은 어른들에게도 인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캐릭터 정원은 어른들에게도 인기다. 
멋진 조형작품 모델과 함께. 
멋진 조형작품 모델과 함께. 
호수공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호수공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평일 오후의 한가한 일정을 즐기는 관람객들. 
평일 오후의 한가한 일정을 즐기는 관람객들.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
장미원으로 향하는 꽃터널. 
장미원으로 향하는 꽃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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