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5일 오전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17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시작했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꽃박람회 주제광장에 들어서면 꽃으로 장식된 황금빛 판다가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드넓은 봄날 호수를 배경으로 꾸며진 9개의 야외정원을 따라 멋진 포토존이 이어진다. 관람객들의 얼굴에도 저마다 화사한 웃음꽃이 피어난다.
축제 기간은 다음달 11일(일) 까지다. 봄꽃의 생기와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를 놓치지 말자.
▼고양국제꽃박람회 첫날 풍경
유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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