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은 지난 25일, 일산서구 문촌마을 9단지 사거리에서 ‘반짝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YH컴퍼니(대표 이용훈), 주식회사 뚜레반(대표 노영근), 거성유통(대표 김정복)이 물품을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문촌9복지관 바자회에서 지역주민들이 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문촌9복지관 바자회에서 지역주민들이 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곡물가루, 신발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주민은 “물건이 저렴해서 좋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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