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함과 생동감 제공” 이능구 회장의 ‘쫄면 철학’ 담아

[이미지제공 = 칠갑농산]
[이미지제공 = 칠갑농산]

[고양신문]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절기상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를 맞아 여름철 별미 ‘쫄깃비빔쫄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칠갑농산은 창립자 이능구 회장이 "국수를 만들 때는 맛은 물론이고, 면발 하나에도 정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반세기 가까이 면류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온 기업이다. 특히 이능구 회장은 1980년대 초 우리나라에 '쫄면'이라는 새로운 식문화를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 경험과 노하우는 오늘날 칠갑농산의 면발 기술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능구 회장은 자서전에서도 “쫄면은 단순한 면이 아니라, 시대의 활력과 젊음의 상징이었다”며 “탱글탱글한 면발 속에 소비자들에게 주고 싶은 건강함과 생동감을 담았다”고 회고한 바 있다. 이번에 소개된 ‘쫄깃비빔쫄면’은 바로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간편 제품이다.

‘쫄깃비빔쫄면’은 칠갑농산의 ‘면발장인’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감자전분과 엄선된 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을 완성했다. 찬물에 헹구어 먹으면 특유의 탱글탱글함이 살아나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비빔소스는 고추장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풍미를 추가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맛을 구현했다. 무더운 여름철, 깔끔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면을 끓는 물에 약 2분간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동봉된 소스를 넣어 비비기만 하면 완성된다. 오이, 양배추, 삶은 달걀 등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하고 균형 잡힌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쫄깃비빔쫄면'은 이능구 회장님의 '진짜 쫄면'에 대한 철학과, 40년 넘게 쌓아온 면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특히 올여름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시원하고 간편한 여름 별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쫄깃비빔쫄면’은 칠갑농산 자사몰인 ‘칠갑몰’ 과 쿠팡 등 온라인을 비롯해 전국 농협 매장,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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