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인식개선 및 권리옹호 캠페인
[고양신문]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재룡, 이하 ‘일산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없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장애인의 권익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직접 받아 전시함으로써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저상버스 슬기롭게 함께 타기’라는 주제로 ▲휠체어와 유아차 함께 타기 ▲교통약자 배려석 양보하기 ▲휠체어 승·하차 시 기다리기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재룡 일산센터 대표는 이날 캠페인 취지에 대해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팀(031-906-30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